교회소개
데트몰트찬양교회는

2월 3일 말씀묵상

[행11:1-18]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3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5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8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본문요약 :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 있었다는 이유로 할례파 유대인들에게 비난을 듣는다. 그 상황에서 베드로가 본 환상을 이야기해주고, 고넬료 즉, 이방인이 성령을 받은 것에 대해 놀라면서 인정하고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붙잡은 말씀 :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묵상 : 예수님의 제자였고 초대교회의 사도인 베드로도 하나님 앞에서 깨달아야 할 것이 많았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성령님께서 베드로에게 성령으로 세례 받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생각이 났다고 말한다. 베드로가 성령님과 함께 있으니 깨닫게 된 것이다. 성령님은 그런 분이시다.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분. 말씀이 생각나도록 하시는 분. 베드로를 포함한 유대인들은 성령은 자신들만 받는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즉,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확장시키기 원하셨다는 것을 본문을 통해 보게 된다.
성령님과 함께 있을때에 주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주님을 더욱 알게 된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낀다. 그 사랑으로 내가 복음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적용 : 성령 안에 사로잡혀 오늘 살아가자. 성령님께 시선을 두고 그 말씀을 듣고 깨달을 때마다 순종하자.